A letter of support from Uijin Jung, ThM ('18)
I graduated from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 (CTS) last year, and I had a wonderful experience as an international student there thanks to the help of immigrant faculty members such as Dr. Kevin Park and Dr. John Azumah, the Office of International Programs, and the Center for Academic Literacy (CAL). If it weren't for their wholehearted support and care, I think I wouldn't have made it to studying as a PhD student in the U.S. now. They were sincere professors, staffs, and friends, always willing to help more than anyone else. Whenever I was stuck by a language barrier and something unfamiliar came up constantly, their encourgement made me move forward.
It seems that there are some conflict in the CTS community at this point. I am convinced that it is not normal in CTS because CTS has a long-standing history and tradition that they have served and welcomed International Students who are our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I hope some rational alternatives soon arises which will soothe the concern of international students and scholars and eventually lead to reconciliation by way of sincere dialogue between CTS administration and CISA. I am glad to be one of supporter for CISA as well as CTS.
저는 콜롬비아 신학교를 작년에 졸업한 동문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국제학생 신분으로 아주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적이 미국이 아닌 외국인 신분으로 학교를 섬겼던 케빈박, 존 아주마 같은 교수님들과 국제학생업무 담당 부서, 라이팅 코치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들의 진심어린 지원과 도움이 없었더라면, 계속해서 이곳 미국에서 박사공부를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헌신적인 교수요, 직원이요, 또 친구들이었으며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제가 언어장벽에 막혀있을 때, 외국학생으로 익숙치않은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그들의 격려와 도움은 제가 앞으로 나가게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현재 콜롬비아 신학교 공동체는 갈등과 혼란이 있어 보입니다. 저는 콜럼비아 신학교 공동체의 이런 모습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콜롬비아 신학교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인 국제학생들을 따뜻히 환영하고 섬기는 자랑스런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조속히 국제학생들과 교수들의 염려를 떨쳐버리고, 궁극적으로 캠퍼스내의 화해가 조성되는 합리적인 해결책이 콜롬비아 신학교 담당자들과 국제학생대표 그룹간의 진솔어린 대화를 통해서 나오길 고대합니다. 저는 콜롬비아 신학교의 정상화와 국제학생대표 그룹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